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이하 농업박람회)’가 총 방문자 수 183만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농업박람회는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 전시관, 야외광장 일대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140여개의 농업 관련 기관·단체·기업들이 참가했다. 농업박람회에서는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농업의 가치·혁신·매력·비전이라는 4가지 전시관을 비롯해 농기계·스마트팜 VR 체험, 반응형 미디어 체험, 승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최근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위해 개막식 행사에서 쌀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한편, ‘쌀 체험관’을 통해 우리 쌀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가루 쌀(분질미)을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진행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외에도 토마토에 반도체 센서를 부착한 스마트팜 전시관과 반응형 미디어 체험관, 농업에 필요한 작업 로봇을 만들고 조종하며 스마트 농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아그리코딩존 등 우리 농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말산업 육성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도 박람회에 참가해 ‘말산업관’을 운영, 말산업 컨설팅은 물론 승마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2022 농업박람회’는 ▲농업의 가치 ▲농업의 매력 ▲농업의 혁신 ▲농업의 비전 의 주제로 농업과 농촌에 관한 전시와 체험, 컨퍼런스와 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린다.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는 2019년부터 농업박람회에 말산업관을 운영해오고 있다. 먼저 전시장 외부 달팽이 광장에서 누구나 직접 말을 타고 교감할 수 있는 승마체험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장 1층에 위치한 ‘말산업 홍보관’에서는 승마 시뮬레이터로 실감나는 실내승마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말산업 전문 컨설턴트들의 1:1컨설팅을 통해 승마시설 설치, 말 생산·육성, 정부 지원 및 정책 등 상세한 상담이 무상으로 가능하다. 취업의 기회도 찾아온다. ‘말산업 취업지원 컨설팅관’에서는 전문 진로상담사들이 상주하며 말산업 분야의 진로상담과 일자리 매칭서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27일부터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농림축산식품 분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농식품 일자리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일자리관’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신규·유망 일자리와 농촌 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고, VR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직접 체험해보며 농산업의 비전과 가능성을 느끼는 공간으로, 채용설명회부터 농업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 일자리 특강, 취업클리닉(컨설팅)까지 농림축산식품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 채용설명회=기업·기관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모집 분야·규모, 급여, 우대사항 등의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 토크콘서트=농식품 기업에 종사하는 현직자와 청년 창업자가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여 예비 창업자와 취업희망자에게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달한다. ■ 일자리 특강=△‘쿠팡 MD 상품기획’, △‘농촌 공간과 귀촌 일자리’, △‘농업의 가치와 비전’, △‘곤충산업 전망’의 네 가지 주제로 현업 종사자와 해당 분야 전문가가 해당 농업 분야의 비전을 제시한다. ■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 27일~30일까지 동식물 검역·방역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도부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상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의 하나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을 주제로 농업의 가치·혁신·매력·비전 등 4개의 주제관으로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운영된다. 검역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동식물 검역·방역, 동물 연구·복지 등을 주제로 주요업무 소개와 동식물 검역·방역체험 및 전시를 통해 생동감 있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일반 국민과 농업인의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동식물 검역·방역 VR 체험, △식물병해충 현미경 체험,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질병 현장진단키트와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동식물 검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경 검역·방역 관련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VR 체험은 검역·방역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붉은불개미, 호박꽃과실파리 등 식물병해충 현미경 관찰 체험으로 식물병해충에 대한 경각심도 높인다. 더불어 올해 9월 검역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17일~25일까지 열리는 ‘2020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온라인 특별 판매관을 오픈한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번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하나로유통은 ‘온라인 특별 판매관’을 오픈해 추석명절에 맞춰 우리 농업인과 마을기업 등 국내 우수한 농가의 생산 제품 및 농산물을 판매하는 특판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 소비자는 제철 농산물인 과일, 채소, 양곡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농업박람회를 농협몰에서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에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22일~24일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2전시장에서 ‘농업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Korea Agriculture Show)’를 개최한다. 첨단농업, 최신 식품·유통 트렌드, 귀농귀촌 및 사회적 농업 등을 소개하고,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생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실물 전시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에게는 투자 가치가 높은 ‘미래혁신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는 ‘안전하고 깨끗한’ 농업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관을 주제별로 나눠 운영한다. 먼저, 1층 제1전시장의 ‘농업 혁신관’은 농식품 분야에 적용된 첨단 기술과 트렌드 등 농식품 혁신 사례를 보여준다. ■ 첨단 농업관=스마트팜, 드론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농업 생산환경과 논?밭을 실제로 구현하는 등 농작물의 생육 현장을 전시·체험할 수 있게 하여 미래지향적이고 투자가치가 높은 산업으로서의 농업을 소개한다. ■ 유통·식품관=가정간편식(HMR)과 케어 푸드 등 최신 식품과 로봇 바리스타, 배달 로봇을 소개하여 농식품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3층 제2전시장의